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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좀비 후기
한국 좀비 영화의 성장과 함께, '강남좀비'는 분명히 이번해 가장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 영화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좀비의 발생으로 인해 서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는 강남 지역에서 벌어진 지하철 역사에서 시작하여, 점차 좀비들이 전 지역을 넘어서게 되면서 긴급하게 조직된 생존자들은 감염되지 않은 지역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이번 영화는 이미지와 CG 그래픽, 그리고 아주 현실적인 특수효과로 강제적인 상황에서의 생존자들의 싸움이 매우 현실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예상치도 못한 스토리와 전개 속에서 쉽게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추가로, 이번 영화에서는 좀비 영화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과 스테레오타입이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사람과 좀비간의 관계를 다루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영화의 높은 평가와 함께, 한국 좀비 영화의 새로운 대목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영화 '강남좀비'는 좀비팬이라면 놓치지 않고 봐야할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좀비 영화의 발전과 함께, 좀비와 인간간의 다양한 관계를 재조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남좀비 (GANGNAM ZOMBIE, 2021)는 코믹한 분위기를 가진 좀비액션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 영화를 보면서 웃음을 자아낼 수 있었습니다. 코믹한 요소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짧은 러닝타임이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영화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화의 시작부분에서는 그나마 돈을 들인듯한 오프닝시퀀스 영상이 나오지만, 본편에서는 그렇게 완성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특히, 강남 건물주와 건물관리 경비분들 사이의 대화가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영화의 결말이 너무 급작스럽게 끝나버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실소조차 나오지 않는 탄식이 남겨졌습니다. 이러한 결말은 시청자들에게 큰 불만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1호 좀비역할의 배우분이 가장 연기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출연료외 제작비 중 가장 많은게 검은렌즈 구입비일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종합적으로 이 영화는 코믹한 분위기와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스토리로 보면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완성도가 떨어진 부분이 있어서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시간을 보내는 것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강남좀비 출연진
감독 이수성
주연 지일주(현석)
주연 박지연(민정)
조연 조경훈
조연 최성민
조연 정이주
조연 탁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