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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 줄거리

마른 하늘의 날벼락… 잘나가던 열아홉 문제적 청춘 준수(장근석)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아기(우람)가 떨어졌다. 하루가 멀다 하고 속을 썩이는 준수를 혼내주기 위해 딸랑 10만원만 남겨두고 이미 가출해버린 부모님 때문에 생후 6개월의 아기 우람이와 단 둘이 남게 된 준수. 우람이도 돌봐야 하고, 학교도 가야 하는 준수는 대략 난감한 상황에 빠지고, 설상가상으로 우람이는 분유는 질색, 자연산 모유만 찾으며 울기 시작 하는데… 열아홉 철부지 완소남 준수(장근석)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까칠 베이비 우람(메이슨)이의 캐고생 명랑동거가 시작된다!

아기와 나 리뷰

 

'아기와 나'는 2008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로, 어른이 되기 전의 마음을 가진 아기와 그 아빠의 독특한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이 영화는 코믹하고 감동적인 장면들로 가득 차 있어서 관객들에게 여러 감정을 자극합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인 ‘대욱’이라는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아기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이미 성인이 된 그에게 이런 일은 어찌 보면 하루 아침에 일어난 일이지만, 대욱은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책임감있는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찾아 나가게 됩니다. 대욱은 아기로 돌아간 동안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여러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전형적인 가족영화처럼 이 작품은 가족의 소중함과 연결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대욱은 아기로 돌아온 이후,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가족 간의 소중함과 연결되는 순간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가족의 중요성과 서로를 사랑하고 지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아버지의 성장에도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욱은 처음에는 아기로 돌아간 것을 부정하고 싶어하지만 점점 자신의 책임을 받아들이고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기와의 일상생활을 통해 대욱은 자신의 가치와 존재 이유를 발견하고, 가장 중요한 가족과의 연결고리를 다시 찾아가게 됩니다.


이렇듯 '아기와 나'는 유쾌한 코미디와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귀여운 아기와 이야기에 몰입하며 우리는 가족과 사랑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에게 미소를 짓게 하면서도, 가끔은 아이의 순수함과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줍니다.


"아기와 나"는 귀여움으로 가득한 훌륭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대부분 아기의 귀여움에 반해버렸습니다. "아기가 너무 귀여웠어...."라는 한 사용자의 댓글처럼요. 영화 내에서 아기의 연기는 정말 뛰어났으며, 주인공인 장근석보다도 더 잘 연기하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리뷰가 긍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아기와 나"는 한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였지만, 한국 영화로서는 부끄러울 만큼 재미가 없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어쩜 이토록 재미 없게 만들 수가 있는지.."라는 말처럼요.

또한, 애니메이션으로 보기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만화 보고 싶당"이라는 의견도 있었고, 어린이들을 위한 유쾌한 이야기로써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부정적인 점도 있었습니다. 박명수의 캐스팅이 아쉽다는 의견과 애의 목소리 더빙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의견들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는 영화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아기와 나"는 귀여움과 재미, 그리고 일부 독특한 요소들에 의해 사랑받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각자의 취향과 기대치에 따라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으므로,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어쨌든 아기의 매력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기와 나 같이보기 좋은 영화

 

 

피천득 시집 (1991) 평점 : (7.06)
아이스케키 (2006) 평점 : (5.68)
오! 브라더스 (2003) 평점 : (5.81)
어바웃 어 보이 (2002) 평점 : (7.22)
게임 플랜 (2007) 평점 : (6.78)
파송송 계란탁 (2005) 평점 : (5.94)
저지 걸 (2004) 평점 : (6.53)
빅 대디 (1999) 평점 : (6.94)
마틸다 (1996) 평점 : (7.63)
회초리 (2011) 평점 : (5.54)
원탁의 천사 (2006) 평점 : (3.87)
아무래도 아이는 괜찮습니다 (2017) 평점 :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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