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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무산 인간의 시간




인간의 시간백무산 오늘 아침 책장에서 꺼내들고 짬짬이 읽었다. 알고 보니 초판본이었다. 20년 만에 다시 읽는 시집이라니 너무 긴 시간의 간극 인간의 시간


인간의 시간 1996 백무산 마른 풀잎 위로 부드러운 빗방울이 깃털처럼 내린다 구름은 산자락까지 내려와 게릴라처럼 주의 깊다 비에 씻긴 바람도 창틀에 걸린 꿈들





흐른다고 믿는가 / 그렇지 않다 / 단절의 꿈이 역사를 밀어간다”인간의 시간에서 백무산은 부정성이 긍정성으로 고양된 단절적 역사의식을 보여준다. “역사가 백무산과 박노해의 변모 양상 / 박수연




- 백무산 변신




시인 박남준과 이원규와 백무산 그리고, 소설가 박민규와 사진가 김홍희. 이들은 지난 10년 사이에 그와 더욱 가까워진 사람들이고 그에게 새로운 정태춘박은옥 10년 만에 새 앨범 아내를 위해 스타투데이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창작과비평은 제17회 백석문학상 수상작으로 시인 백무산60의 시집 폐허를 인양하다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단 백석문학상, 백무산 시집 폐허를 인양하다 중앙일보


시인 백무산씨60가 9번째 시집 폐허를 인양하다창비를 냈다. 해서 죽을 것 같은 야수 한 마리 끄집어내봐야겠다/나를 잡아먹도록”변신 중. 시집 폐허를 인양하다 펴낸 시인 백무산





더 구두를 매만지고 내게 건넸다 감쪽같이 변신한 의치義齒와 다르게 기운 자국을이유창비, 2005 예배를 드리러 백무산 시골 장거리에 예배를 드리러 가야겠다 시 사랑 118 수선공의 손 맹문재, 얘배를 드리러 백무산




- 백무산 장작불




▶ 2592017. 3. 7. 업로더 눈졸린우리가 산다는 건 장작불 같은 거야 먼저 불탄 토막은 불씨가 되고 빨리 불 붙은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은 놈은 마른놈 곁에 젖은 놈은 노래 장작불 전교조 노래패


장작불 백무산 우리는 장작불 같은 거야 먼저 불이 붙은 토막은 불씨가 되고 빨리 붙은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은 놈은 마른 놈 곁에 젖은 놈은 백무산 장작불


장작불 백무산우리는 장작불 같은 거야 먼저 불이 붙은 토막은 불씨가 되고 빨리 붙은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는 놈은 마른 놈 곁에 젖은 놈은 펌장작불 루카치님의 글





백무산장작불 백무산장작불




- 백무산 그 모든 가장자리




노동자 시인의 상징적 존재로서 끊임없는 내적 성찰과 갱신을 통해 노동시의 진경을 펼쳐온 백무산 시인의 여덟번째 시집 『그 모든 가장자 리』가 출간되었다. 백무산, 그 모든 가장자리


과학의 달 에디터톤이 4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관련 오프라인 모임이 서울 정독도서관에서 4월 갈무리 · 2008년 거대한 일상, 창작과비평사 · 2012년 그 모든 가장자리, 창작과비평사 · 2014년 그대 없이 저녁은 오고, 지식을 만드는 지식 ‎약력 · ‎작품 · ‎시집 백무산


2012. 3. 29. 답글 1개 ‎ 1명노동자 시인의 상징적 존재로서 끊임없는 내적 성찰과 갱신을 통해 노동시의 진경을 펼쳐온 백무산 시인의 여덟번째 시집 『그 모든 가장자 리』가 시하늘 백무산 시집 『그 모든 가장자리』(창비, 2012)





흘러가는 강은 죽은 뱀이다 굽이져 흘러가는 몸이 용신龍神의 몸이다 백무산, 그 모든 가장자리, 2012, 창비, 62면 ​ 1980년대 노동해방문학의 한복판에 자리 잡고 백무산 굽이굽이 그 모든 가장자리 즐거운 나의 집Home Sweet


하는 생각으로 눈을 뜨기를 그래서 나는 습관처럼 인간의 가장자리 사회의 가장자리 그 모든 가장자리를 그리워 한다네 한 십만 년을 소급해서 살고 싶다네 백무산 백무산 그 모든 가장자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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