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줄거리 당신의 마지막, 나의 처음..모든 걸 내던질 수 있는 사랑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루니 마라)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케이트 블란쳇)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 둘은 확신하게 된다. 인생의 마지막에,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온 진짜 사랑임을… 캐롤 리뷰 "캐롤" (2015)은 감정적으로 빠져들게 하는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주인공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사회적인 압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이 영화..
머드 줄거리 14살 소년 ‘엘리스’는 절친 ‘넥본’과 함께 미시피시강 하류 무인도에서 나무 위, 놀라운 모습으로 걸려있는 보트를 발견한다. 아지트가 생겼다고 좋아하는 것도 잠시, 십자가가 박힌 구두를 신고 낡은 셔츠를 입은 채 팔에 뱀 문신을 한, 검게 그을린 ‘머드’가 소년들 앞에 나타난다. 사랑하는 여자 ‘주니퍼’를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 중인 ‘머드’는 ‘엘리스’와 ‘넥본’에게 도와줄 것을 요청하고, ‘엘리스’는 서로 사랑하는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하는데… 머드 리뷰 주인공 엘리스(Alice)는 어린 소년이지만 어른처럼 성숙한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야심과 호기심이 어느 날 머드를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는데요. 머드는 아름다운 섬에 숨어 살고 있는 신비로운 남자입니다. 엘리스와 머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