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퀄스 후기 이퀄스 (Equals, 2015)는 니콜라스 홀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은 과학 소설 영화입니다. 영화는 미래의 세상에서 인간들이 감정을 제어하는 시대를 그려냅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인간들은 모두가 같은 감정을 공유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홀트와 스튜어트의 캐릭터들은 자신들만의 감정을 발견하게 되면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영화에서는 이들이 감정을 발견하게 되면서 경험하는 변화와 충돌, 그리고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퀄스 (Equals, 2015)의 스토리, 캐릭터, 연출, 배우들의 연기 등 다양한 요소를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감독 드레이크 동작(Drake Doremus)의 작품에서 느꼈던 감정과 메시지에 대해서도 다뤄보겠습..
알렉산더 후기 알렉산더는 고대 그리스와 마케도니아에서 태어난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군인이 되기를 꿈꾸며 엄격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성장하면서 그는 놀랄 만큼 뛰어난 재능과 카리스마를 발휘해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나라의 경계를 넘어서 전쟁터에 들어가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앞장서서 사람들을 이끌면서 자신의 위대한 지도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알렉산더' (2004)를 중심으로, 그의 삶과 업적, 그리고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알렉산더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정복자 중 한 명입니다. 이 영화는 그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가 어떻게 전성기를 이루었는지와 그의 실패를 보여줍니다. 영화에서 콜린 파렐은 알렉산더를 매우 잘 연기했습니다. 그가..
강남좀비 후기 한국 좀비 영화의 성장과 함께, '강남좀비'는 분명히 이번해 가장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 영화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좀비의 발생으로 인해 서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는 강남 지역에서 벌어진 지하철 역사에서 시작하여, 점차 좀비들이 전 지역을 넘어서게 되면서 긴급하게 조직된 생존자들은 감염되지 않은 지역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이번 영화는 이미지와 CG 그래픽, 그리고 아주 현실적인 특수효과로 강제적인 상황에서의 생존자들의 싸움이 매우 현실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예상치도 못한 스토리와 전개 속에서 쉽게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추가로, 이번 영화에서는 좀비 영화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과 스테레오타입이 아닌, 새로운 시..
프로포즈 데이 리뷰 영화 '프로포즈 데이(Leap Year, 2010)'는 흔히 "프로포즈를 받을 수 있는 날"로 알려진 아일랜드 전통에 기반해 만들어진 로맨스 코미디 영화이다. 30세의 미국 여성 안나(에이미 아담스 분)는 4년 동안 연인 제럴드(앤서니 맥티어 분)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지 못하자, 아일랜드에 가서 제대로 된 프로포즈를 받으려는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그녀가 계획한 대로 되지 않아 호텔 주인 디클랜(맷 데이먼 분)과 함께 여행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 '프로포즈 데이'는 로맨스와 코미디를 절묘하게 섞어, 시끄러운 일상에서 조금 더 따뜻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이번 글에서는 '프로포즈 데이'의 매력적인 포인트와 함께, 영화 속 주인공들의 인생에 대한 교훈적인 메시지를..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줄거리 식물인간인 남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생활의 최전선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수남. 노동의 강도에 비해 상황은 쉽게 나아지지 않고 남편은 일어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이정현의 파격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잔혹동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리뷰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현실과 판타지적 요소를 조합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성실함이라는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성실함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영화는 수남이라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수남은 매우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그녀의 노력과 성실함은 그녀가 살고 있는 이상한 나라에서는 별 다른 보상을 받지 못한다. 결국 그녀는 돈과 권력을 위해 타인을 죽일 수밖에 없게 된다. 이 영화는..
"봉오동 전투: 역사 속의 영웅들" (The Battle: Roar to Victory - Heroes in History) 2019년, 대한민국의 영화계를 뜨겁게 달궜던 작품 중 하나가 바로 '봉오동 전투'이다. 이 작품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때 일어난 봉오동 전투를 다루고 있으며, 그 당시 국민들의 열정과 희생을 담은 영화로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글에서는 '봉오동 전투' 작품을 소개하고, 이 영화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한국인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 일제강점기 때 일어난 봉오동 전투를 다루고 있다. 이 전투는 일제가 선전포고한 '대한독립 만세'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던 용사들의 사투였다. 이 작품은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다양한 인물과 ..
후기 영화를 보기 전에 평론가들이 많은 부정적인 비평을 쏟아냈기 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고 영화관을 찾았다. 영화 전체적으로는 조금 어색한 느낌이었지만, 그 남자의 사랑은 잘 보였다. 남자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없는 여자를 사랑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만약 나도 평론가였다면, 스토리가 설득력이 없다는 비판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송승헌의 연기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어색하고 서툴지만, 그의 연기는 그 여자를 진짜 사랑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가 관객을 설득했다면, 그는 어색한 연기라도 진정성으로 관객과 교감한 것이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말하기 어렵다. 나는 이전에 김대우 감독의 다른 영화들을 봤지만, 이 영화는 오히려 좋았다. 베트남전 막바지인 1969년을 배경으로, 엄격한 ..
영화 '엑스 마키나'는 제목부터 매우 멋있고 관심을 끌지만, 그 안에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라는 용어에서 비롯된 새로운 의미가 숨어있다. 이 용어는 과거 연극에서, 꼬인 이야기를 풀기 위해 갑자기 등장하는 신(god) 캐릭터가 기계 장치를 이용해 멋지게 출연하는 것을 뜻한다. 이런 등장 방식을 캐릭터나 연출에서 사용해, 매우 간편하고 급작스럽게 작중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이를 정당화하는 요소들을 'ex machina'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이 영화에서는 마치 전지전능한 신처럼 등장하는 두 캐릭터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며 '엑스 마키나'라는 의미를 더욱 강조한다. 줄거리 주인공은 세계 최고의 프로그램 기업에서 일하는 신입 프로그래머입니다. 회사 이벤트에서 사장님과 함..
처음부터 난 알았어. 내가 특별하단 걸 그게 불편한 인간들도 있겠지만 모두의 비위를 맞출 수는 없잖아? 그러다 보니 결국, 학교를 계속 다닐 수가 없었지 우여곡절 런던에 오게 된 나, 에스텔라는 재스퍼와 호레이스를 운명처럼 만났고 나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이용해 완벽한 변장과 빠른 손놀림으로 런던 거리를 싹쓸이 했어 도둑질이 지겹게 느껴질 때쯤, 꿈에 그리던 리버티 백화점에 낙하산(?)으로 들어가게 됐어 거리를 떠돌았지만 패션을 향한 나의 열정만큼은 언제나 진심이었거든 근데 이게 뭐야, 옷에는 손도 못 대보고 하루 종일 바닥 청소라니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을 때, 런던 패션계를 꽉 쥐고 있는 남작 부인이 나타났어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 법! 난 남작 부인의 브랜드 디자이너로 들어가게 되었지 꿈을 이룰..
줄거리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한 드라마인 '퀸스 갬빗'을 시청한 결과, 일부 친구들은 이해가 가지만 재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천부적인 수학적 재능을 가진 엘리자베스 하먼이 교통사고로 고아가 되어 보육시설에서 자라다가, 우연히 보육권 관리인인 샤이벌이 혼자 체스를 두는 것을 보게 되고, 체스에 빠져들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후 샤이벌이 베스에게 체스를 가르쳐주면서 베스의 체스 실력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미리 체스에 대해 알지 못하고 퀸스 갬빗을 정주행하기 전에는 이해하기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전개 속도도 적절하며,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전개가 어색하지 않았다..